브랜드 콘셉트 살린 패키지 주효…디자인 경쟁력 입증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내추럴 코스메틱 브랜드 제품 ‘세니떼 퍼퓸드 코롱’이 ‘2018 굿디자인’에 선정됐다. 굿디자인은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인증 제도.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상품의 외관·기능·재료·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공식 마크를 부여한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세니떼 퍼퓸드 코롱은 ‘향기로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뉴욕·로마·피렌체·우붓 등 현대인이 꿈꾸는 여행지를 매혹적인 향조로 표현했다는 평이다. 여행지의 느낌을 더욱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비행기 티켓을 모티브로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해 향조의 느낌을 극대화 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나화장품은 그간 수많은 수상 이력을 통해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지난 10월에 있었던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경영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 이외에도 대표 브랜드 라비다와 자인, 발효녹두 등이 레드닷 어워즈, 펜타워즈를 비롯한 세계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근 5년간 12회에 이르는 수상 성과를 거두며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
디자인 중심 경영·경쟁력 제품 개발·인재 양성 공로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은 지난 10월 3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제20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경영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1999년 제정된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창의적 디자인경영을 바탕으로 국가디자인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제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 제도다.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 디자인경영 △ 지방자치단체 △ 디자인공로 3가지 부문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이 가운데 최고 영예인 디자인경영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코리아나는 디자인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과 투자, 인재 양성에 힘써 거둔 탁월한 경영 성과를 비롯해 산업 발전,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코리아나 화장품은 30년간 쌓아온 디자인 노하우와 마케팅, 그리고 소비자 중심의 디자인 전략 전개로 세계시장을 겨냥한 코스메틱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아름다움에 가치를 둔 디자인 선도경영 기업으로서 K-BEAUTY 시장을 이